오래 앉는 습관을 바꾸려고 스탠딩책상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앉아 있는 시간을 전부 서 있는 시간으로 바꾸면 또 다른 피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핵심은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앉기와 서기를 번갈아 배치하고, 책상 높이를 몸에 맞춰 조절해 보세요.
처음에는 짧게 서 봅니다
첫날부터 몇 시간씩 서 있기보다 20~30분 정도로 시작해 다리 반응을 확인하세요. 편안하다면 서 있는 시간을 조금씩 늘릴 수 있습니다.
모니터와 팔꿈치 높이를 맞춥니다
화면이 낮으면 몸이 앞으로 숙여지고 한쪽 다리에 기대기 쉽습니다. 시선과 손목이 편한 위치를 찾고 작업 도구를 가까이 둡니다.
매트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습니다
푹신한 매트가 편할 수 있지만 자세가 고정되면 피로는 남습니다. 매트 유무보다 발 위치를 바꾸고 잠깐 걷는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앉는 시간도 편하게 만듭니다
서 있다가 앉을 때는 의자 높이와 등받이를 다시 확인하세요. 다리를 꼬거나 의자 끝에 걸터앉는 자세가 반복되지 않도록 합니다.
발 위치를 표시해 두지 않습니다
매번 같은 자리에 발을 두면 서 있는 자세가 고정될 수 있습니다. 책상 아래 공간을 비워 앞뒤로 발을 옮길 수 있게 하고, 한쪽 골반에 기대는 순간 자세를 다시 맞춰 보세요.
업무에 집중하면 자세를 잊기 쉬우므로 서 있는 시간이 끝날 때마다 짧게 걸은 뒤 앉는 습관을 정해 두면 좋습니다.
스탠딩책상을 사용한 뒤 불편이 달라졌다면 하지정맥류 상담 때 서 있는 시간과 앉는 시간의 비율을 알려 주세요.
좋은 책상도 사용 방법이 맞아야 편합니다. 서기와 앉기, 걷기를 고르게 나누며 자신에게 맞는 리듬을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