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다가 주말마다 긴 산행을 하면 운동량의 차이가 커집니다. 산을 오를 때보다 내려온 뒤 종아리가 당기거나 발목이 붓는 사람이 있어 산행 전후의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등산을 즐기면서도 다리 부담을 조절하려면 코스 길이와 경사, 신발, 휴식 간격을 체력에 맞춰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긴 코스를 잡지 않습니다
최근 산행이 뜸했다면 평소보다 짧고 완만한 코스부터 시작하세요. 정상 도착만 목표로 삼기보다 돌아올 체력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내리막에서 보폭을 줄입니다
하산할 때 속도가 빨라지면 다리에 충격이 쌓일 수 있습니다. 보폭을 짧게 하고 발을 안정적으로 디디며, 필요하면 중간에 쉬어 가세요.
등산화와 양말 조임을 확인합니다
발목을 잡아 주는 것은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조이면 오래 걸을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산행 전에 끈과 양말 자국을 확인하고, 발이 부었을 때 조절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산행 다음 날까지 기록합니다
귀가 직후뿐 아니라 밤과 다음 날 아침의 붓기, 통증, 피로를 살펴보세요. 회복에 걸리는 시간을 알면 다음 코스를 정할 때 도움이 됩니다.
평일에 기본 체력을 유지합니다
주말 산행만으로 활동을 몰아가기보다 평일에도 짧게 걷거나 계단 대신 평지를 이용해 꾸준히 움직여 보세요. 주중과 주말의 운동량 차이가 너무 크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행 전날에는 새로운 운동을 추가하기보다 충분히 쉬고 필요한 장비를 미리 준비해 출발 당일의 부담을 줄여 보세요.
등산 후 불편이 자주 이어진다면 하지정맥류 상담에서 코스 시간과 경사, 증상이 나타난 시점을 설명해 보세요.
산행은 무리한 목표보다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속도가 중요합니다. 몸의 반응을 보면서 코스와 휴식 간격을 조절해 보세요.
